남자 트롯 가수들의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K-트롯을 대표하는 남자 가수들이 대부분 출연해 매주 화요일 밤마다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생인 현역가왕2 황민호 군의 활약이 눈에 띕니다.
현역가왕2 황민호 심봤다 심봤어
현역가왕2 황민호는 3회 방송에서 보는 사람 모두를 놀라게 했던 멋진 무대를 보였습니다.
무대 위 '장구'가 올라와 있으면 모두가 박서진을 예상 하지만 이번에 방송 되었던 무대에서는 황민호가 자신의 키 만한 장구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그러고는 재치 넘치는 나레이션과 함께 황민호는 첫 소절에서 모든 심사 위원의 귀를 녹여버렸습니다.
"심봤다~~~ 심봤어~~~~"
이미 무대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마음을 빼앗은 황민호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현역가왕2 황민호 11살의 신들린 장구 연주
황민호군은 심봤다 심봤어의 1절이 끝난 후, 한 계단 높은 무대 위에 설치 되어 있는 장구 앞으로 다가가 호응 유도를 합니다.
모두를 자리에서 일어서게 한 황민호군은 박서진을 잊게 하는 신들린 장구 연주를 시작하는데 보는 심사 위원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 했습니다.
현역가왕2 황민호 군은 무대 마지막까지 열창과 혼신의 장구 연주를 진행 하였고 마지막 장구채를 던지면서 무대를 마쳤습니다.
이를 본 모든 사람들은 폭발해버린 도파민으로 행복한 황민호의 무대를 함께 했습니다.
현역가왕2 황민호, K-트롯을 책임 질 트롯 신동
미스터트롯2 오디션에서 첫 선을 보인 황민호는 당시 미스터 트롯2에서 막내 참가자로서 모든 애정을 독차지하고 나이 답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약 2년여의 시간이 지나 현역가왕2에 다시 등장한 황민호는 여전히 어린 나이이지만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더욱 늘어난 노래 실력으로 앞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설수 없이 바르게 경력을 잘 쌓아간다면 향후 황민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가수 중 한 명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2024년 지방의 한 행사장에서 관객들에게 너무 많은 용돈을 받아 검은 비닐 봉투에 담아가는 황민호 군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하기도 했습니다.
현역가왕2 또다른 이슈메이커
이번 현역가왕2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참가자는 단연 황민호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 현역가왕1에서 린의 등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TOP 7까지 진출한 린에 이어서 남자 가수들이 출연한 현역가왕2에서는 환희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RnB의 황태자에서 트롯의 황태자로
환희의 현역가왕2 참가에 시청자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이었습니다.
하지만 환희는 첫 무대부터 보란 듯이 무대를 찢어버렸습니다.
환희가 첫 무대에서 부른 무정 부르스는 조회수 약 100만회 가까이 시청 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현역가왕2 황민호 군과 환희의 앞으로의 활약이 무척 기대 되고 추후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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